※스포일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쪽 세계관에서 사람들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부류와 그러지 않은 부류로 나뉜다.
2078년, 히토미라는 친구는 마법사 가문의 소녀지만, 마법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살고 있다.
심지어는 색각을 잃어버려(색을 못봄) 감정도 메마르고 등등 문제가 많은(??) 친구이다.
우리의 대☆마☆법☆사 츠키시로 코하쿠는 자신의 손녀 츠키시로 히토미의 장래가 걱정되었던 것인지 뭔가 느끼고 오라면서 히토미를 2018년으로 보낸다.
2018년으로 온 히토미.
코하쿠를 찾지만, 코하쿠는 영국으로 유학을 간 상태이다.
어쩔수 없이(??) 학교에 가서, 동아리에 가입한다.
이름은 사진미술부.
여기서 사진도 찍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며 사회성을 키워간다.
그때, 색을 볼 수 없던 히토미에게 유일하게 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희한하게도 아오이 유이토(사진미술부 부원)의 그림에서만 색이 보였던 것.
그녀는 유이토에게 그림에 대하여 엄청난 감상평(??)을 하고, 유이토에게도 뭔가 느끼는 점을 준다.히토미는 이때부터 유이토를 쭈욱 좋아하고, 유이토도 자신의 그림을 원하던 히토미를 좋아하게 된다!
이렇게 2018년에서 마법연습도 하고, 유이토의 그림을 보며 두근거리기도 하며 거의 10편이(???????) 지나간다.
사실 그 안에 약간의 러브코미디 전개랑 다른 등등 뭐가 많긴 한데 하나하나 설명하려면 내가 귀찮으니 알아서 애니를 보시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음 암튼 그러다가 히토미가 미래로 돌아가야만 할 때가 온다.
시간마법의 틈이 벌어져 히토미가 시간의 틈속에 갇혀 버릴 위기에 처한 것.
이때는 문화제가 다가올만할 때이다.
히토미는 문화제까지 잘 마치고 다시 미래로 돌아간다...
미래에 온 히토미, 코하쿠가 건네준 타임캡슐(마법사진미술부 부원들이 간직해 온 것)을 받고, 옛날에 읽던 그림책도 받는다.
"옛날에 이 책에서만 색이 보여서 참 좋아했었는데...
원래 그냥 많이 읽어서 그런 줄만 알았어.. 하지만 지금 보니..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네.. (저자: 아오이 유이토)"
이렇게 과거여행을 마치고 온 히토미는 색이 다시 보이게 되고, 자신의 시간대(2078년)에서도 친구들을 만들며 해피엔딩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끝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본 애니이다.
히토미가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판타지 학원물임에도 러브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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