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10일,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머물렀다. 그 후기를 기록한다.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간다. 우리 방은 복수초! 산속에 있는 오두막처럼 보여 아늑함을 준다. 시설은 이렇게 TV가 있는 거실(사진에는 안 담겼지만 거실과 부엌이 같이 있다.)과 방 하나가 있고,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또, WI-FI가 설치되어 있으며 침구류는 4인이 쓸 수 있을 만큼 있다.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구비되어 있다. 또, 난방이 굉장히 잘 되는데 너무 더워서 잠에 들기 힘들 수준이었다. 같이 간 가족이 뜨겁게 자는 것을 좋아해서 참는 수밖에는 없었지만... 문 밖의 풍경은 굉장히 아름답다. 나무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너무 추워서 바깥에서 고기를 구워 먹진 않았지..